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은 8월에 처음 시작된 전북의 청년일자리사업으로 도내의 사회적경제 기업(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지원기관/단체)에 청년들이 근무하며 월 200만원과 교통비 10만원을 인건비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청년혁신가는 팀을 이루어 전문 컨설턴트와 사회적경제, 기업 발전에 관한 주제로 토론·발표회를 거쳐 사전 추천을 통해 선정된 우수 청년혁신가와 우수 멘토 각각 11명과‘청년혁신가’5행시 공모를 통해 7명의 청년혁신가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이 지원사업은 도내 사회적경제에 기반을 둔 118개 기업에 163명의 청년이 입사하여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으며, 사회적경제 기업에 젊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의지로 업무에 몰입하여 우리지역 사회적경제에는 한층 더 활기가 띠어졌다.
내년도 참여 기업 신청에 대한 모집 안내는 1월 중에‘www.청년혁신가.kr’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될 것이다. 또한 사회적경제팀(☎063-711-2086~8)으로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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