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청 전주지청 이진희 운영지원팀장 장관상 수상
고용노동청 전주지청 이진희 운영지원팀장 장관상 수상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12.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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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주들이 고용보험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지원제도를 잘 모르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노력했을 뿐이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최저임금 현장 안착 및 사업주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 등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에 총력을 기울였을 뿐인데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아 부끄럽습니다. 이 모든 공적은 우리 직원들의 도움 없이는 이룰 수 없는 일입니다. 모든 영광을 직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이 말은 최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 사실이 늦뒤게 알려진 노동부 전주지청 이진희 기업 및 운영지원 팀장의 수상소감이다.

이 팀장은 입사 이래 적극적인 근무 자세와 아이디어로 양질의 일자리창출 및 기업지원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 받아 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동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진희 팀장은 전주지청에서 근무하면서 전국 최하위 수준의 전라북도 청년문제 극복을 위해 청년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를 개최해 전국 최대 규모 청년센터 구축 등 청년 취업기반 조성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전주지청 특화사업인 미생(未生)을 완생(完生)으로 프로젝트로 124명의 정규직 전환 등 일자리 질 제고에 힘써왔으며, 시간선택제 및 세대간 상생지원 확산을 통한 사업주 지원제도 활용 증대 등 일자리창출 각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는 등 일하는 공무원, 참된 공무원 상을 실천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팀장이 올해 활약한 공적내용을 살펴보면 기업 지원금 지원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최저임금 안착 및 근로시간 조기 단축, 일자리의 질 개선을 통한 취약근로자 권익보호, 노사의 세대간 상생지원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고용서비스 강화를 위한 지원, 근로시간 조기 단축 홍보 지원 사업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공적을 보였다.

한편, 이진희 팀장은 95년 입사 이래 전북지방노동위원회, 군산사무소, 군산지청, 안산지청을 거쳐 지난 2015년부터 전주지청 전주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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