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동상면 취약계층 사랑의 쌀 나눔
완주 동상면 취약계층 사랑의 쌀 나눔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12.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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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산 한누리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만)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해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

 24일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산 한누리새마을금고가 쌀 80포(1포 10kg, 총 250만원 상당)을 기탁, 이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등 저소득·취약계층 80가구에 방문,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연말이면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나눔행사를 실시하는 등 꾸준히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행사 또한 민·관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김영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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