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 중간보고회 열어
고창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 중간보고회 열어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8.12.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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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향후 5년을 내다본 농업농촌 식품산업발전계획을 통해 지역의 백년·천년 먹거리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1일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유기상 고창군수와 상하농원 임채문 대표, 고창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농생명 분과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용역은 향후 5년(2019~2023년)을 내다보고 고창군의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의 특성과 잠재력, 주변여건 변화에 따른 영향분석 등을 통한 중장기 농업·농촌 발전의 기본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중간보고회에선 고창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의 방향 수립을 위한 요구와 개선사항 등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위원들은 청정 고창의 우수 농특산품을 제품화한 홍보·마케팅 활성화와 미래농업을 준비하기 위한 품종육성·발전 방안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창군 농업 발전 전략 등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유기상 고창군수는 “내년을 고창군 농생명식품산업 발전의 원년으로 삼고, 백년 천년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며 “지역 농식품 기업인과 장인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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