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인식에서는 15개 정책업무에 대한 합의안을 도출했다.
주요 내용은 원도심학교에 유치원 전용차량 지원, 상담실 운영 개선, 보건교사의 교실수업 공백에 대한 방안 마련 등이다.
또 교원의 연가권 보장, 학부모·교사 간 존중하는 소통문화 정착 지원, 육아시간 사용에 대한 안내, 학교폭력 대책 지원 시스템 구축 및 안내 등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조합활동보장, 교원 업무경감, 교육과정 운영 개선, 교사복지 등 18개조 26개항의 보충협약에 대한 합의도 이뤄졌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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