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사업 운영 전반에 관한 자체 평가와 함께 내년도 맞춤형 복지사업 운영 전반에 관한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천면사회복지협의회, 안천면자원봉사단, 복지이장, 사회보장정보원(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등 다양한 경로로 의뢰, 올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사업 서비스를 제공한 87가구와 135명에 대한 복지 위기 상황 해소 여부를 점검했다.
내년도 사업 추진 3년차를 맞은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사업은 담당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사회복지 및 상담 관련 교육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사회복지 관련 기관과의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하여 지역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면 관계자는 “복지대상자 선정과 지원, 점검,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공유하고 논의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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