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으로 농생명 맞춤형 인재양성 나선다
현장실습으로 농생명 맞춤형 인재양성 나선다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8.12.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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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전북도의 농생명 분야 맞춤형 인력양성에 발맞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으로 현장실습생을 파견한다.

현장실습은 27일부터 진행되며 농업생명과학대학과 공과대학, 환경생명자원대학, 인문대학 등 4개 단과대학 53명 학생이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 축산과학원, 원예특작과학원 등으로 파견된다.

지역선도대학육성시범사업단 김학용 사업단장은 “사전 교육을 통해 전북 혁신도시 이전 기관과 전북지역 주요 농생명 산업 기관들에 대해 안내했다”며 “참여 학생들의 기관 이해도 및 만족도를 향상시킨 만큼 학생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키시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북대 농생물학과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졸업을 앞두고 공공기관 취업과 관련해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희망하는 기관의 직무를 간접 경험하고 취업에 꼭 성공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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