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전국 222개소 아이돌봄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실적과 이용자 만족도, 안전관리 및 아이돌보미의 직무 만족도, 체계적 운영 등 전반적인 사업 현황에 대해 진행했다.
진안군은 전년대비 서비스 실적이 이용가정의 경우 40%, 이용건수는 48%가 증가되고, 서비스 만족도 또한 높게 평가 받았다. 아이돌봄사업 운영 내실화는 물론 서비스 질 측면에서도 합격점을 받게 됐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성장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해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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