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 의경어머니회(회장 김도영)는 지난 21일 송천동 외부 식당에서 경찰서장, 112타격대원, 의경어머니 회원 등 3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의경 사기진작을 위한 위문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의경어머니회 신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한 해 동안 대원들의 모범적인 복무생활 및 사기진작에 기여하신 의경어머니 위원에 대한 전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전달하고 크리스마스 케롤송을 들으면서 점심을 같이하며 덕담을 나누는 등 화합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의경어머니회 김도영 회장은 “추운날씨에 대테러훈련 및 야간 민생치안활동으로 고생이 많다”며 의경들에게 정성이 담긴 목도리를 걸어주시면서“상·하간 서로 존중하며 기쁘고 건강한 마음으로 복무하고 제대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은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