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씨는 고등학교때부터 헌혈을 시작해 109회의 헌혈을 실시해 적십자사 명예의 전당에도 등록되어있으며, 사후장기기증, 조혈모세포기증등록까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공무원의 표상을 보여주고 있다.
전달된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로 하는 정읍시민을 위해 사용된다.
송수철 씨는 “내가 하는 취미 활동인 헌혈이 나의 만족과 함께 꼭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이 되고자 헌혈증을 기부했다”며 “많은 공무원들도 헌혈을 통해 서로간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