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의원, 소상공인 선정 ‘2018 최우수 국회의원’
조배숙 의원, 소상공인 선정 ‘2018 최우수 국회의원’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8.12.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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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익산을)이 지난 20일 소상공인이 선정한 ‘2018년 최우수 국회의원상(초정대상)’을 수상했다.

 조배숙 의원은 “이 상은 700만 소상공인과 민생경제의 활로를 열어달라는 준엄한 명령이다”며 “앞으로 소상공인들과 함께 우리 경제의 활로를 여는 길에 모든 역량을 다하고 민생현장의 목소리가 입법과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조배숙 의원은 이상은 수상 항것은 국정감사 등 상임위 활동을 통해 유명무실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불공정거래 피해상담센터 운영 실태를 지적하고 예산확대, 인력충원 등 기능 확대를 지속적으로 촉구하는 등 소상공을 위해 추진해온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데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최근 소상공인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는 배달앱 등 O2O 서비스의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수료 개선 대책 마련과 소상공인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주장하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민주평화당 갑질대책근절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활동하면서 3개월간 총 122건의 갑질 민원을 접수한 후 이 가운데 47건을 해결하는 등 소상공인들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들의 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초정대상’은 조선 후기 대표적인 실학자 초정 박제가 선생의 상공업 부흥 정신을 기리고자 소상공인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며 소상공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입법·의정 활동에 끊임없이 노력한 국회의원들을 소상공인들의 직접투표와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상이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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