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법문화 리더십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법에 대한 체험과 강의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무거운 책임의식을 갖게 하는 등 법의 소중함과 준법정신을 깨닫게 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군산 중앙중 1학년 김지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군산시청과 군산시의회도 방문하고 에버랜드도 갈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며 “무엇보다 법이 어렵기 만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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