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고운규 담당 등 4명 농림식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김제시 고운규 담당 등 4명 농림식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12.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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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축산진흥과(과장 강달용) 고운규 축산정책담당 등 4명이 농림축산식품부가 1년 동안 실시한 업무실적, 근무상황, 모범된 생활 등의 평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게 되는 4명의 김제시 축산진흥과 직원들은 고운규 축산정책담당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 부문에서, 김찬준 주무관은 축사시설현대화 발전 부문에서, 이상곤 주무관은 가축방역 부문에서, 성태호 주무관은 조사료 부문에서 유공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새만금의 중심 김제시를 빛냈다.

 이와 같은 우수한 실적을 위해 김제시 축산진흥과는 2018년 한해를 자연, 사람, 동물이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실현을 캐치프레이즈로 축산물 품질고급화로 축산농가 경쟁력강화, 질병예방 위주 가축방역 체계 전환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공급을 통한 국민보건 위생 향상, 가축분뇨 자원화로 친환경 축산실현, 국내산 풀사료 생산 이용 확대로 사료비 절감을 전략 목표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 이와 같은 좋은 성과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우 산업 육성에 4억 9천900만 원, 사육환경 개선에 90억 400만 원, AI 특별방역에 연인원 5천명이 8개월, 축산물 안전성 확보 및 유통구조개선에 5억 1천400만 원, 가축분뇨 자원화에 15억 2천600만 원, 조사료 생산 이용에 64억 900만 원 등 총 300억을 투자하는 등의 열의를 보였다.

 강달용 김제시 축산진흥과장은 “가족같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조성으로 일 잘하고 의욕 있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고자 노력한 결과 이와 같은 좋은 성과를 보였다”며 “축산진흥과의 좋은 향기가 김제시 전반에 퍼져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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