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순창 옥광밤 수도권 소비자 공략 나서
청정 순창 옥광밤 수도권 소비자 공략 나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12.2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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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 동계농협(조합장 양준섭)이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동계농협은 밤(옥광)공선출하회원 40여명을 모시고 서울 농협유통 하나로클럽(양재동)에서 서울시민에게 동계의 주소득 작목인 청정 순창밤(옥광) 판매·홍보에 나섰다.

 지난 20일 오픈한 이 행사는 2019년 1월 1일까지 진행된다. 옥광밤은 군밤·찐밤·생밤 모두가 일반밤보다 고소하고 당도도 높아 겨울철 간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같은 소비자들의 호응속에 청정순창 동계 옥광밤은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동계농협은 지난 11월 옥광밤 묘목 1만주를 구입, 재배농가에 보급 한 바 있다.

 양준섭 조합장은 “앞으로 옥광 밤 생산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동계 옥광밤을 전국최고의 명품 옥광밤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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