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3급 이하 지방공무원 753명을 대상으로 2019년 1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23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는 승진 166명(3급 1명, 4급 5명, 5급 13명, 6급 58명, 7급 89명), 전보 378명, 정년(명예)퇴직 및 공로연수 84명, 신규임용 87명 등 총 753명이다.
이번 정기인사에서 이현규 학생교육원 총무부장(서기관)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마한교육문화회관장으로 발령됐으며 정책공보담당관 기획소통협력담당에 김형기 사무관(현 행정과 학생배치담당), 감사담당관 청렴총괄·감사1담당에 김인수 사무관(현 재무과 경리담당), 전북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에 강현구 사무관(현 행정연수과장), 전북학생교육원 총무부장에 최창암 사무관(現현 전주공업고 행정실장), 전북학생해양수련원 총무부장에 강영주 사무관(현 부안교육문화회관 총무과장)이 서기관으로 승진 발령됐다.
이와 함께 총무과장에는 박해정 서기관(현 교육파견), 전북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에 김경미 서기관(현 교육파견), 전북교육연수원 총무부장에 김영주 서기관(현 정책공보담당관 기획·소통협력담당), 김제교육문화회관장에 최성휘 서기관(현 총무과장)이 전보됐다.
또한 6급 이하 지방공무원의 전보는 전보희망제에 따라 346명을 본인의 희망지역에 배치했으며, 공직에 입문하는 교육행정 70명과 시설, 공업, 운전직 17명 총 87명의 신규 공무원은 신규 임용 후보자 명부 순위에 따라 생활근거지 등을 고려해 발령했다.
한편 3급, 4급, 5급 인사발령자와 도교육청 전출입 6급 이하 공무원은 오는 26일, 신규임용 공무원은 27일에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임용장을 받게 된다.
남형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