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뮤지션 ‘다부부컴퍼니’ 크리스마스 앨범 발매
전주 뮤지션 ‘다부부컴퍼니’ 크리스마스 앨범 발매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12.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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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부컴퍼니’ 크리스마스 앨범

 전주 출신의 핫한 인디 뮤지션들이 올 겨울 따뜻한 크리스마스 앨범을 선물한다.

 이번에 새로 나온 ‘다부부컴퍼니 크리스마스 컴필레이션 2018’ 앨범은 전주 출신의 이정로 다부부컴퍼니 프로듀서와 ‘신흥 음원 강자’로 떠오른 버블사운드가 공동으로 작업한 겨울 시즌에 맞는 노래다.

 앨범에는 슬로디 경모, 이형근, 마메든(mamedeun), 소연 , 오분쉼표 , 마이온 , 혜미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여해 많은 사람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무엇보다 처음으로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는 연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노래이면서도, 설레이는 이야기 속에 행복한 마음을 노래에 담았다.

 앨범 타이틀 곡 ‘그 여자의 크리스마스’는 눈 아래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를 꿈꾸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노래이다.

 커플 이야기를 남녀 듀엣의 곡으로 구성해 발랄하고도 상큼하게 들을 수 있게 했다.

 여자 보컬은 버블사운드 구슬이, 소연, 마이온이 참여했고 남자 보컬은 다로, 이형근과 함께 마메든의 랩이 설레임을 고조시킨다.

 또한 수록곡 ‘그 남자의 크리스마스’는 연인들과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전 설레임에 대해 표현한 곡이다.

 연인과 함께 보내는 첫 번째 크리스마스에 대한 떨림과 두근거리는 마음에 만나기 전 기다림을 섬세하게 나타낸 곡이다.

 보컬은 버블사운드 구슬이, 슬로디 경모, 오분쉼표, 다로, 마이온, 혜미가 함께 했다.

 이정로 다부부컴퍼니 프로듀서는 “모두가 꿈꾸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아래 사랑하는 연인 및 가족과 함께 하는 이야기를 담아 소중한 사람들이 함께하는 만남의 자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노래이다”며,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여한 이번 앨범을 통해 추운 겨울 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올 겨울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번 크리스마스 곡에 담아보았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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