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세계유산센터 신임 센터장에 이동주 씨
백제세계유산센터 신임 센터장에 이동주 씨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12.2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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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주
이동주

 (재)백제세계유산센터(이사장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 신임 센터장으로 이동주(47) 씨가 내정됐다.

 백제세계유산센터는 23일 “최근 센터장 공모를 통해 공무원, 연구원, 교수 등 4명의 지원자 가운데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이동주 신임 센터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익산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백제세계유산센터는 지난 2012년 백제역사유산지구 세계유산등재추진단으로 출발해 2016년 1월 명칭이 변경됐다.

 출범 이후 전북과 충남에서 파견된 공무원이 센터장 직무대리를 맡았었다.

 이동주 신임 센터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목원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유산융합대학원 시간강사,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까지 백제고도문화재단 고도유산부장(책임연구원)과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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