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프는 도내 학교 밖 청소년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드론의 개념 정리, 시뮬레이터, 미니 드론대회 등 드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 17명이 자격과정을 모두 이수하여 참여자 전원에게 수료증과 자격증서가 수여되었다.
이와 같이 전라북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도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특성과 욕구에 맞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계획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건강한 사회진입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원광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은 4년간 총 64억 성과에 따라 6년간 총 104억 규모의 사업단으로 ‘혁신, 성장, 가치 창출의 中心, W-JOBS’를 비전으로 정하고, 스마트 농·생명, 한방헬스케어, 스마트 금융, 문화융합미디어 등 4대 특성화 SW융합 분야를 설정해 지역 전략사업과 연계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의 초석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전라북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원광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의 이번 프로그램 연계 운영을 기점으로 협약체결 후 2019년에는 보다 체계적인 연간 계획을 세워 학교 밖 청소년 진로캠프 프로그램 운영을 내실화 할 계획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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