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백산면의 딸기 재배장에서 화재가 발생,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5천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8일 오전 7시 20분께 김제 백산면 하서리 강모(54)씨가 운영하는 딸기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비닐하우스 6개 동 중 3동이 전소하고 출하를 앞둔 딸기 등 5천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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