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이날 전달식에서 전주서신중학교, 전주근영중학교, 완산중학교, 이리동중학교, 군산영광중학교 등 5개 학교에 각각 2대씩 3D 프린터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4차 산업 혁명시대 핵심 기술인 3D 프린팅 활용을 통한 도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해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프린터를 지원하고 군산대산학협력단이 교육을 지원하는 미래 비전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날 전달식에서는 구성회 교수의 3D 프린터 기기 사용법 및 모델링 교육과 프린팅 현장 시연을 통해 참여한 교사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구 이사장은 “도내 청소년을 위한 미래 비전 프로그램인 3D 프린터 지원사업은 앞으로도 향후 5년간 지속적으로 도내 학교에 지원될 예정이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적 인재가 양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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