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 백영규 위원장(중앙,완산,중화산1·2동)이 19일 지역 통일 기반 조성에 앞장 선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백 위원장은 이날 전주르윈호텔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 주최로 열린 2018년 전북지역 활동평가회에서 지역사회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과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백 위원장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온 국민이 염원하는 한반도의 평화와 공동번영, 통일을 준비하는 노력은 당연한 일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통일을 위한 사회적 기반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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