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교육생 수료식 가져
무주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교육생 수료식 가져
  • 무주=임재훈 기자
  • 승인 2018.12.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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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은 19일 안성면 귀농 · 귀촌 게스트하우스에서 2018년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교육생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수료생과 가족, 그리고 무주군과 귀농 · 귀촌협의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수료증 수여식과 기념촬영 등에 함께 했다.

 수료생들은 “제2의 인생을 꿈꾸며 보낸 무주에서의 지난 시간들을 잊지 못할 것”이라며 “아직은 미숙하지만 그간 보고, 듣고, 직접 해보며 몸과 마음에 새긴 시골생활에 대한 자신감이 앞으로 귀농살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 · 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17년 서울시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것으로, 2019년도 참여자는 1월 7일부터 2월 1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대상은 서울시에 3년 이상 거주한 만 65세 이하 예비 귀농 · 귀촌이며 무주군 또는 서울시 에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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