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기청 스마트아이디어 해커톤대회
전북지방중기청 스마트아이디어 해커톤대회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12.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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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 이하 전북지방중기청)은 고등학생 대상 ‘스마트아이디어 해커톤대회’를 도내 스마트창작터 수행기관인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21일부터 22일까지 익산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일정시간 내에 문제 해결에 대한 아이디어 기획부터 완성 방안까지 만들어 내는 혁신기법을 말한다.

이번 대회는 스마트창작터 사업과 연계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고등학생들의 도전적인 기업가정신 함양과 창업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북지역 비즈쿨 6개 학교에서 총 23개팀 66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경합을 펼칠 예정이며, 아이디어의 참신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평가하여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등 총 5개팀을 수상할 예정이다.

스마트창작터는 2010년 앱창작터를 시작으로 앱, 콘텐츠, ICT 기반 지식서비스 분야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사업모델 검증, 사업화를 단계별 지원하는 사업이며, 전국 20개 주관기관중 도내에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2개의 기관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전북지방중기청 김광재 청장은 “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식서비스분야 창업 붐 조성으로 이어져 더 나아가 도내에서도 ICT 기반의 글로벌 스타트업이 거듭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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