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018년 건설교통시책 평가 3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9일 시에 따르면 18일 열린 ‘도·시·군 건설교통공무원 워크숍’에서 건설업 활성화분야 및 주택·건축시책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대중교통 정책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건설업 활성화 분야에서는 총 5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결과 지역업체 수주율을 높이고 건설현장 지역자재 적극 사용 및 하도급 시 지역 및 도내업체 권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주택·건축분야에서는 총 8개 분야 22개 항목 38개 지표에 대한 종합평가결과 공동주택건설 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고 노후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저소득계층 희망의집 고쳐주기 사업 등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공로가 컸다.
박인수 건설교통국장은 “군산경제 위기 속에서 내년에도 시민을 위한 분야별 건설교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하며 시민이 살기 좋은 군산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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