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홍 익산시의원, 동부권 노인종합복지회관 건립 촉구
소병홍 익산시의원, 동부권 노인종합복지회관 건립 촉구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12.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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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소병홍 의원(산업건설위)이 19일 오전 214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동부권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필요성과 부송 4지구 도시개발사업, 신재생자원센터 운영 방안에 대해 시정질의했다.

소병홍 의원은 “익산시 노인인구의 3분의 1이 거주하는 동부권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이 타당하다는 결과를 얻고도 아직까지 사업을 시행하지 않고 있는데 빠른 시일내에 동부권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위해 예산을 투자해야 한다”고 전하며,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한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이 8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관련 도시개발계획조차 확정하지 못하고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으며, 아파트 고분양가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된다”고 질의했다.

이어, “1일 평균 190여톤의 폐기물 소각이 돼야 하는데 약 50% 정도가 야적쓰레기로 적치돼 있으며, 가연성폐기물 확보방안 등 장기적인 신재생자원센터 운영방안을 어떻게 마련하고 있는지”에 대해 따져 물었다.

이에 대해 정헌율 시장은 “지난해 용역결과로 노인종합복지관이 시급한 것으로 결론이 나왔으며, 100억원 예산을 투입해 동부권 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할 계획이며, 전문가와 주민의견을 반영해 후보지 중 적절한 곳을 선정해 행정기간 절차를 최소화 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답했다.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지난해 전북도청에서 부결돼 무산됐지만 도청에서 지적한 사항을 보완해 내년 상반기 중에는 해결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 운영 방안에 대해서 “신재생자원센터의 운영에 대해서는 상황에 따라 운영의 탄력성으로 적절하게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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