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환경녹지국은 18일 올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국가 예산 확보 등 알찬 결실을 맺었다고 자평했다.
전북도는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지속적인 민관협력과 소통을 통해 환경실천정책의 내실화,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맑은 물 공급 등에 주안점을 두고 생활환경 개선에 매진했다.
또, 여행 1번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생태·산림자원의 가치를 최대한 발굴하고 복원 및 보존하는 등 생태관광 활성화 기반 조성에 노력했다.
전북 자존감 및 전북 몫 찾고자 사회환경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정치권 등과 연계 지속해 왔다.
이를 통해 그간 지지부진했던 신시도 휴양림 사업 등 국가사업도 작년대비 8%를 증액한 2천156억 원을 확보했다. 친환경에너지타운사업 등 6개 공모사업도 선정됐다.
김용만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올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환경 민원을 최소화하고 생활환경 쾌적화, 생태관광 활성화, 대기환경 오염원 근절, 도민체감형 물복지 실현, 산림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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