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기획자 김성수 씨 해양수산부장관상 수상
문화기획자 김성수 씨 해양수산부장관상 수상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12.1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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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문화기획자협의회(회장 김성수)는 18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2층에서 열린 ‘제14회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상’ 시상식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성수 문화기획자는 “평소 재능나눔활동을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어촌간 교류에 앞장서는 전북을 대표하는 문화기획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도시·어촌간 자매결연 교류 활성화를 통한 상호 이해증진과 상생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자매결연운동 등 기여도가 높은 기업(단체) 및 개인에 대하여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상’은 지난 2005년 제정되어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였다.

 문화기획자 김성수 씨는 지난 2015년도부터 고군산군도 무녀도와 장자도, 선유도, 관리도, 명도, 부안의 위도 등을 방문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어민소득 증대를 돕기 위한 수산물 공동구매, 환경정화활동, 재능나눔 문화행사를 이어온 도서지역 상생노력을 인정받았다.

 김 씨는 원광대학교 음악교육과를 거쳐 전주대 대학원 예술경영학과 졸업했다. 이후 전주시립교향악단, 전주예술인총연합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한 후 전북도민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사)전라북도생활문화예술동호회 문화기획자협의회 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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