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춘균 플러스건설 대표이사가 대통령표창을 수여받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2018년 활동평가 및 모범자문위원 표창 수여 대상자로 선정하고 19일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
민주평통 전주시협의회 상임고문이기도 한 나춘균대표는 제17, 18기 자문위원으로서 평화적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통일공감과 역량 결집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투철한 사명감과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17기 전주시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관내에 거주하는 200여 북한이탈주민의 지역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소년 멘토링 활동과 더불어 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진행하기도 했다.
7년여 전부터 이탈주민 등 다문화 가족 취업을 위한 제빵공장을 운영하는 대표이사이기도 한 나춘균대표는 “민주평통전주시협의회 상임고문으로서 한반도 평화시대를 맞아 들이기 위해 주어진 일에 충실하고 전주시민의 공감대확산과 역량 결집에 큰 버팀목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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