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회장 결정된다
JB금융지주 회장 결정된다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8.12.1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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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B금융지주 차기 회장 선임이 19일 결정될 예정이다.

 JB금융지주는 1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김한 회장의 후임자를 확정한다.

 임추위는 최근 김기홍 JB자산운용 대표와 신창무 프놈펜상업은행장을 최종 후보군으로 압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한국조세연구원 전문위원과 보험개발원 연구조정실장을 지냈으며, 1999년 당시 이헌재 금감위원장의 발탁으로 부원장보에 올라 보험업계 구조조정을 총괄했고, 과거 KB금융지주의 회장 후보에도 오른 바 있다.

 신창무 행장은 대신증권 출신으로 임용택 전북은행장과 함께 페가수스프라이빗에쿼티(PE)를 설립해 2013년까지 이끌었다.

 2014년에는 JB금융지주 경영지원본부 전무로 선임됐고 2016년부터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을 이끌고 있다.

 한편 JB금융은 연말까지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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