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 특수사업을 논의했다.
18일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년 5차 정기회의를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의 마지막 회의로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추진해왔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 특수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발굴과 도움을 주는 방법을 모색하고 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봉동읍을 만드는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 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원 연계 및 반찬나눔사업, 생강골 옹달샘 좀도리쌀, 어린이캠프, 일일바자회, 삼계탕나눔행사, 김장나눔행사, 경로당 붕어빵 나눔데이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김종년 공동위원장은 “지난 1년간 많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19년에도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실질적인 사업을 고민하고 소외계층들이 살기 좋은 봉동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충식 봉동읍장은 “바쁜 본업에도 불구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읍민들을 위해 발로 뛰어준 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고 존경을 표한다”며 “2019년 내년에도 행복한 미래의 터전 봉동읍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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