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평선 깨친맛값 음식점’ 밥도둑게장마을 2호점 신규 지정
김제시 ‘지평선 깨친맛값 음식점’ 밥도둑게장마을 2호점 신규 지정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12.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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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보건소는 18일 심의회를 열어 ‘밥도둑게장마을’을 깨끗하고 친절하고 맛있고 값이 적정한 ‘지평선 깨친맛값’ 음식점 2호점에 선정했다.

 김제시가 2011년부터 외식업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심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추진 중인 ‘지평선 깨친맛값 음식점’은 일반음식점의 1% 이내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밥도둑게장마을 2호점은 2016년 3월부터 금산사 상가 내에 영업을 시작하면서 돌게장정식과 물메기탕 등 차별화된 메뉴와 전기 돌솥밥으로 갓 지어낸 즉석밥을 제공해 미식가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 식약처로부터 위생관리상태가 우수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좋음’을 인증받았다.

 김제시보건소는 지정된 음식점에 대해 표지판 제공 및 찬기 등 위생물품을 지원하며 김제 맛집 모바일앱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강신호 김제시 보건위생과장은 “지평선 깨친맛값 음식점은 김제시 대표음식점으로서 청결하고 친절하며 맛도 있으면서 가격까지 좋아 다시 찾고 싶은 음식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면서 “더욱 개선된 서비스로 맛의 고장 이미지가 구축되고, 대표음식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과 홍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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