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귀농귀촌한 사람들의 공감 한마당 ‘잇다’ 발간
진안군 귀농귀촌한 사람들의 공감 한마당 ‘잇다’ 발간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18.12.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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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 귀농귀촌인협의회가 진안군 귀농귀촌 정책 안내와 귀농귀촌인들의 소식을 공유하는 사례집 ‘잇다’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흑백 단행본 형식의 귀농귀촌 사례집 ‘삼백오십’을 발간해 왔으나, 올해부터 ‘진안과 사람을 잇다, 진안에 온 사람과 사람을 잇다, 사람과 자연을 잇다’는 의미로 사례집 제호를 ‘잇다’로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잇다’는 올 컬러 잡지 형식으로 계절마다 제작되고 있으며, 진안에 사는 사람들을 집필진으로 하고 있다. 진안의 역사, 귀농·귀촌사례 및 사람, 농사 정보, 관광 정보, 군 행사, 일자리 정보 등을 인터뷰, 만화, 에세이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돼 제작되고 있다.

 사례집은 진안에 관심이 있거나 귀농·귀촌희망자, 출향인들에게 생생한 진안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귀농·귀촌인의 다양한 사례와 적응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 공감을 얻고 있다.

 ‘잇다’는 진안군귀농귀촌인협의회 홈페이지 (http://www.refarm1.com/) 에서 별도의 가입 없이 웹진으로 누구나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도시민의 농촌유치를 활성화하고 이들이 귀농귀촌으로 이어져 지역에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귀농귀촌 사례집을 포함한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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