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대중교통정책 우수 평가
무주군 대중교통정책 우수 평가
  • 무주=임재훈 기자
  • 승인 2018.12.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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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이 2018년도 대중교통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8일 전라북도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전라북도를 비롯한 14개 시ㆍ군 건설교통 분야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무주군은 군민 교통편의 도모를 위해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대중교통운수업체 지원,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대중교통이용 활성화 정책 수행에 기여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무진장 수요 응답형 대중교통 도입사업 추진과 △통학택시ㆍ행복택시ㆍ장애인 콜택시 지원, △농어촌버스지원과 택시미터기 지원, 택시감차 보상 지원, 그리고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로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한 것 등이 귀감이 됐다.

 군 산업경제과 김기범 교통행정 팀장은 “주민안전과 편의를 도모하는데 최우선을 두고 교통행정 업무를 보고 있다”라며 “좋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만한 정책이 마련되고 또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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