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경북 영덕군에 수재 의연품 전달
순창군 경북 영덕군에 수재 의연품 전달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8.12.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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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태풍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에 수재 의연물품을 전달했다. 순창군 제공
 순창군이 지난 10월 태풍 콩레이로 경북지역에서 가장 많은 수재피해가 발생한 영덕군에 의연물품을 전달했다.

 순창군 설주원 경제교통과장 등이 지난 17일 영덕군청을 방문해 장류제품과 생수 등 550만원 상당의 의연물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군이 전달한 물품은 순창에 있는 대상(주)와 (주)로터스에서 영덕군 수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기부한 것.

 한편, 영덕군은 태풍 탓에 이재민 551명이 발생하고 건물침수 1천411동, 어선 15척 표류 등 모두 141억원 규모의 피해를 보았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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