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연말을 따뜻하게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연말을 따뜻하게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8.12.18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광순)이 지원하는 군산청소년오케스트라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연주회를 개최했다.

 18일 군산교육청에 따르면 군산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올해 4번째이자 마지막 연주회로 지난 15일 군산의료원에서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했따.

 이날 연주회는 ‘고장난 시계’를 시작으로 ‘넬라판타지아’ ‘도레미송’ ‘바람이 불어오는 곳’ ‘크리스마스 메들리’를 연주해 분위기를 냈다.

 주광순 교육장은 “군산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매주 토요일에 꾸준히 수업에 참여하며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아 올해에 많은 연주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내실 있는 수준별 수업을 통해 더 멋진 연주회를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청소년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48명의 군산 지역 학생들로 구성돼 6명의 강사와 4명의 대학생 멘토 강사의 지도로 매주 토요일마다 실력을 갈고 닦고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