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어현동 김병종 미술관에서 최홍범 남원경찰서장을 비롯 청문감사관, 수사·여성청소년과 피해자보호관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자보호 업무에 대한 소통·공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범죄피해자 보호 업무과정에서 기능별 소통과 공감, 협력체계 시간을 마련하고 피해자 보호관으로서 업무 중 겪는 부담감과 다양한 스트레스에 대한 해소를 미술관 관람을 통해 치유하는 등 자유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최홍범 남원경찰서장은 ’피해자 보호에 대한 각 기능별 소통·공감의 시간을 마련해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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