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진흥원, 출판산업 결산 및 지역출판 콘퍼런스 개최
한국출판진흥원, 출판산업 결산 및 지역출판 콘퍼런스 개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12.1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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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 이하 진흥원)은 2018년 출판산업 결산과 전망 콘퍼런스와 지역 출판문화생태계 콘퍼런스를 18일 오후 1시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 19일 오후 2시에는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라키비움 책마루에서 각각 개최한다.

 18일 광화문에서 열릴 콘퍼런스는 플랫폼 시대의 출판산업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올해 출판시장의 트렌드를 종합적으로 결산할 예정이다.

 19일에는 전주에서 책 중심 문화생태계의 지속 가능성과 지역 발전에 초점을 둬 ‘로컬, 공생, 융합, 도약’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숙 백제예술대학교 교수와 이선 전북대학교 학술교수가 각각 1, 2부의 사회를 맡는다.

 1부는 부길만 한국출판학회 고문이자 문화재위원회 위원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백원근 책과사회연구소 대표, 조진석 책방이음 대표·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 도서유통국장, 구성은 전주시 평생학습관장 등이 참석해 지역에서의 출판과 공간, 독자에 대해 이야기한다.

 2부는 이재규 2017~2018 독서대전 기획 단장·우석대 교수, 김완준 모악 대표, 허나겸 청소년독서모임 가지 대표, 박은정 독서동아리 책과세계 대표, 김미화 완산도서관 사서열람팀장, 김선경 전주시청 시민사회소통담당관 등의 토론으로 구성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서울과 전주에서 연이어 열리는 출판산업 콘퍼런스가 출판산업 분야와 문화 콘텐츠 업계 간의 정보 공유 및 협력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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