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전주서비스센터, 덕진구에 성금 전달
기아자동차 전주서비스센터, 덕진구에 성금 전달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12.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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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 전주서비스센터(센터장 김용현·노동조합 분회장 최세훈) 임직원은 지난 17일 추운 겨울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덕진구 사랑의울타리자원봉사단(회장 정은영)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기아자동차 전주서비스센터는 지난 2012년도부터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에 매년 500만원 상당의 물품 및 현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천850만원에 이른다.

 기아자동차 전주서비스센터는 지역사회봉사에 앞장서는 사랑의 울타리 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맞춤형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것을 알고 소외된 관내 저소득층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

 김용현 센터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여 훈훈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 정은영 회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 해주는 기아자동차 전주서비스센터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손길과 후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연수 덕진구청장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기아자동차 전주서비스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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