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된 이번 초청 연수는 베트남 닥락성 농업 및 개발협력 분야 공무원 3명과 인민위원회 임직원 1명을 대상으로 국내 앞선 농업과 기술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간 협력을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베트남과 전북 지역 간 농업의 특징을 비교하고 이해하며 농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및 정책 등을 베트남에 적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또한 베트남 관계자들은 ODA(공적개발원조)사업 경험이 있는 국내 전문가들의 강의를 듣고 농촌진흥청과 전북 농업기술원,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등을 찾아 이론과 실제를 모두 체득했다.
남형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