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군산해경은 전국 19개 경찰서 교육훈련지원팀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심의에서 파출소 현장행동 가이드 작성, 맞춤형 현장 영상 피드백 훈련기법 개발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군산해경 김대식 해양안전과장은 “해양에서의 상황대응 및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교육훈련이 절대적이며 이를 위해 교육훈련지원팀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국민의 안전과 신속한 구조를 위해 개선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훈련지원팀은 2015년 제주 돌고래호 사고를 계기로 해경 파출소 상황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16년 전국서 해양안전과 소속으로 신설된 팀이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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