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부안고, 부안여고, 서림고 등 약 3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천문대는 계절별 별자리를 쉽게 찾는 법, 별자리의 신화적 이야기, 과학공작, 천체관측, 천문·우주과학이라는 학문적 진로와 직업에 대한 청소년의 올바른 인식 및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실시하고 있다.
대학진학 및 사회진출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스스로의 꿈과 미래에 대한 다양성의 인식과 별자리의 신비로움, 우주에 대한 호기심이 새롭게 충족 시키는데 목적을 둔 찾아가는 천문대는 부안청림천문대가 추진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대상 과학체험 행사로 높은 호응 얻고 있다.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에 자리잡고 있는 부안청림천문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1,000mm 나스미스식 반사망원경을 갖추고 천문과 우주를 주제로 천체관측 및 다양한 과학체험과 숙박시설을 운영해 학교 및 청소년단체와 일반인에게 각광받고 있는 군립 청소년특화시설이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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