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식품안전관리-예방접종사업 기관표창
익산시, 식품안전관리-예방접종사업 기관표창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12.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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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2018년도 식품안전관리분야 평가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북도지사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예방접종사업 평가에서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그동안 학교 등 집단급식소 안전관리강화의 일환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업소 집중 관리를 위해 식중독 예방 및 점검을 강화하고, 식중독 사전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위생 취약시설 및 사각지대의 식중독균 추적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하절기 접객업소 및 배달음식점, 프랜차이즈 업소의 조리식품 수거 검사 등 집중관리를 실시해 식중독 발생 환자 수를 감소시키는 성과를 냈다.

 김문혁 익산시 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체감 위생수준 향상 및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위생관리의 전략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식중독 차단 및 식품위생강화로 안전한 식품환경조성과 시민의 건강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품안전관리 유공 공무원은 김윤숙 식품안전계장이, 유공 민간인은 10년 9개월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을 한 최영희 씨가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예방접종사업 평가는 영유아 예방접종, 인유두종 바이러스 접종 등 2개 분야 8개 항목에 대한 접종률을 평가한다.

익산시는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해 꾸준히 점검하고 부진한 분야에 대해서는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등 실적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다.

 어린이 예방접종 중 초등학교 학생 대상 인유두종 바이러스 미접종자에 대해 언론 홍보, 간담회 개최, 문자 발송, 우편물 발송 등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예방접종률을 향상시켰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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