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검산동 마을변호사 모범지자체 법무부장관 기관표창
김제시 검산동 마을변호사 모범지자체 법무부장관 기관표창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12.1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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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검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윤수)가 ‘마을변호사 운영 모범 지자체’로 선정돼 법무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마을변호사 제도는 변호사가 없는 법률 사각지대의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접하는 법률문제를 변호사와 마을을 일대일로 연결해 담당마을 변호사가 직접 찾아 와서 무료로 편리하게 상의하고 조언해주는 제도이다.

 검산동행정복지센터는 법률적 약자인 관내 주민들이 법을 몰라 억울한 일이 없도록 매월 넷째 주 월요일 정기적으로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법률자문을 편안히 상담할 수 있도록 청사 내 주민복지상담실을 활용한 마을변호사 상담실을 마련해 법률복지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각종 회의 및 간담회 개최 시 마을변호사 제도 이용을 독려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마을변호사 제도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했으며, 2015년 10월부터 현재까지 130건 이상의 상담 실적을 보여 모범지자체 기관표창을 수상한 것이다.

 김윤수 검산동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을변호사 제도 운용으로 우리 주민들이 법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인해 권리를 침해받지 않고 법률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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