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군산사무소 유아교육전문위원회 송년회 가져
굿네이버스 군산사무소 유아교육전문위원회 송년회 가져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12.1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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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 군산사무소 유아교육전문위원회(위원장 신은옥, 흥남어린이집 원장)는 14일 군산 라마다 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19년 계획을 논하고 2018년 활동을 보고하며 아동학대예방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짐을 하고자 마련되었다.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 군산사무소 유아교육전문위원은 군산 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장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월 25일 발대식 이후 8월에는 캄보디아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빈곤아동에 대한 사랑을 전파했다. 또한 굿네이버스를 통해 해외아동을 결연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군산지역 학대피해아동에게 후원물품과 심리검사 및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2018년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이날 행사는 군산시 강임준 시장, 군산시의회 김경구 의장, 굿네이버스 전북본부 김경환 본부장을 비롯해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 군산사무소 유아교육전문위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사무소 현황 및 유아교육전문위원 활동 보고와 아동권리 결의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임준 시장은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 참석하여 “군산시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지역의 아동학대 근절에 앞장서고 있는 유아교육전문위원과 굿네이버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군산사무소 강민숙 소장은 “한 해 동안 아이들에게 보여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2019년에도 어린이가 행복한 군산시를 만들기 위해 유아교육전문위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한국에서 설립되어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포괄적 협의지위를 부여받은 국제구호개발 NGO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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