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전북본부, 국유재산 51건 58억원 규모 공매
캠코 전북본부, 국유재산 51건 58억원 규모 공매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8.12.1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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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역 국유재산과 압류재산에 대한 공매물건이 무더기로 나와 구매자들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캠코 전북지역본부는 도내에 소재한 총 58억원 규모 51건과 2건의 국유재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입찰 또는 대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대부물건으로는, 전주시 효자동 소재 나대지가 우선 눈에 띈다. 이 물건은 대지 4,166.8㎡로 연간 임대로 최초 입찰가격(3억3986천여원) 대비 60% 수준인 2억원대에 나왔다.

 구 통계청 건물도 대부계약이 진행된다. 전주시 삼천동에 소재한 이 물건은 최초입찰가(5,464만원) 대비 20% 정도인 1,093만원 수준이다.

 이와 함께 북전주세무서에 보관 중인 벤츠S350차량도 1억원(감정가 대비 100%)와 군산시 소재 단독주택(4억6,000만원)도 공매가 추진된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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