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일근, 최봉구)가 워크숍과 정기 간담회를 열고, 역량강화에 나섰다.
14일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25명이 모인 가운데 ‘워크숍 및 6차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어려운 이웃의 희망을 찾고, 듣고, 돕고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또 김혁중 (전)익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강의를 맡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인적안전망 구축에 대한 필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의 후에는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 한해 추진했던 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보고 및 2019년 신규사업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최봉구 위원장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함으로써 살 맛 나는, 따뜻한 정이 흐르는 경천면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박일근 공동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민·관 소통과 화합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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