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관과 월명평생학습센터 총 48개 강좌 4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공유회는 작품전시(21개 강좌 205명), 공연(18개 강좌 217명), 무료체험(6개 강좌 140명), 프리마켓 등으로 구성돼 즐거움과 체험활동의 장으로 마련됐다.
‘슈퍼스타 k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공연에서는 시니어 요가, 우크렐레, 시 낭송, 어린이 케이팝 댄스공연, 기체조 등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가족들에게 선보이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또한 작품전시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참가자와 가족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는 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세계로 떠날 수 있도록 참여 동기를 부여하는 자리였다”며 “더욱 많은 시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평생학습관은 올해 235개 강좌를 통해 수강생 3천540명이 강좌를 수강했으며 월명평생학습센터에서는 22개 강좌에서 325명이 수강하는 등 시 평생학습의 중추적인 허브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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