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소양면 이웃사랑 온정 ‘후끈’
완주 소양면 이웃사랑 온정 ‘후끈’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12.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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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지팜, 소양지역아동센터, 철쭉봉사단 등이 완주군 소양면에 사랑을 나눴다.

 14일 소양면에 따르면 ㈜두지팜 농장(대표 장성용)은 소양면 지역복지 향상과 삼태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천만원을 기탁했다.

 장성용 대표는 “소양에서 받은 사랑을 소양 주민들에게 되돌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 기탁금은 소양면의 복지자원으로 면내 저소득 주민들과 ㈜두지팜 농장이 위치한 삼태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의 경로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 소양지역아동센터 학부모들과 철쭉봉사단회원들은 각각 라면 80박스(200만원 상당), 백미(10kg) 36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정재윤 면장은 “소중한 기탁금과 물품을 통해 우리 지역의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고 행복한 소양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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