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식에서는 제3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 민간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과 역할 활성화 방안에 대한 회의가 진행됐다.
이번 협의체는 복지, 종교, 의료, 금융, 기업인, 봉사분야, 유관단체 등 다양한 배경(직업군)을 가진 주민 429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읍면동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의 증진과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정헌율 시장은 “투철한 봉사정신과 공동체의식을 가지고 제3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해주시는 429명의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익산의 복지가 나날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단위 주민 인적안전망 네트워크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보호 체계구축 및 운영, 그 밖에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민·관 법적 협의체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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