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독서대전 다양한 프로그램 추가해야
전주독서대전 다양한 프로그램 추가해야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8.12.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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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책 읽는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독서축제인 전주독서대전의 발전을 위해서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추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가대표 책 읽는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독서축제인 전주독서대전의 발전을 위해서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추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교육장에서 열린 ‘2018 전주독서대전 결과 및 평가보고회’에서 참석 위원들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전주독서대전의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올해 전주독서대전은 지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전주한벽문화관과 완판본문화관, 전주향교 등 한옥마을 일대에서 ‘기록과 기억’을 주제로 책과 독서문화 축제로 펼쳐졌다.

전주시는 전주독서대전 추진협의체와 실무기획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평가보고회에서 행사 개최 결과 및 평가에 대한 성과와 반성을 통해 참석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또, 향후 지속 개최될 전주독서대전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인문학 도시로서 도시 전반에 걸쳐 독서문화 창달과 독서 열기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향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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